양자컴퓨팅 기술, 산업계 수요에 맞게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 지원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산업 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부는 29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사업의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IBM사의 127큐비트 양자컴퓨터를 도입하여 양자컴퓨팅센터를 구축 중이다.
산업부는 연세대학교의 양자컴퓨터 기술을 우리 기업들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기획했다. 이 사업에는 5년 동안 총 1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터를 기반으로 산업 활용에 필요한 추가 장비를 구축하고,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화학, 소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자컴퓨팅 기술 지원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컴퓨팅 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양자컴퓨터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컴퓨팅, #산업통상자원부, #양자컴퓨터, #연세대학교, #IBM, #큐비트, #양자기술, #산업혁신, #산학협력, #양자알고리즘, #산업생태계, #비즈니스모델, #바이오산업, #화학산업, #소재산업, #물류산업, #기업지원, #기술지원, #경쟁력강화, #교육서비스, #컨설팅, #기술개발, #양자컴퓨팅센터, #예산투입, #신속한활용, #추가장비, #전문가그룹, #산업문제해결, #기술상용화, #혁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