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명지항, 2025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30억 원 국비 확보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부산시 강서구 명지항,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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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명지항이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고, 어업에 필수적인 시설 및 생활안전시설을 정비하여 어촌의 최소 안전 수준을 확보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개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생활과 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강서구 명지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되었다.

각 유형의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은 지역 어업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둘째,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은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최대 50억 원이 지원된다.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어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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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조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전국 25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강서구 명지항이 포함되었다.

경남 지역에서는 어촌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으로 사천시 삼천포항(신향항)이,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으로 통영시 연화항이 선정되었다. 또한 어촌안전인프라 조성 유형에는 거제시 창촌항과 고성군 용호항이 뽑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 명지항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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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명지항은 오랜 기간 동안 시설 투자 부족으로 인해 주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노후 어업 필수시설 및 생활안전시설이 필요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되었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3억 6천만 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국비는 30억 원, 시비는 3억 9천 2백만 원, 구비는 9억 1천 6백만 원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물양장 확보(774㎡), 노후 호안 정비(L=465m), 어구창고 설치(200㎡ × 2동),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명지항의 안전성과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 어촌 개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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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9년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9개 어항에 총 793억 원을 투자해왔다. 2023년부터는 기장군 문동권역을 대상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명지항이 선정됨으로써, 부산시는 도심 속 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명지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의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심 속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부산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시의 어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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