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숲체원 25년 8월 준공, 진입도로 9월 완료…연말 개원 목표
김해시는 부산·경남권의 주요 산림복지 거점인 국립 김해숲체원이 오는 8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숲체원에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도 9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해숲체원, 체류형 산림복지시설로 자리매김
국립 김해숲체원은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일원 178ha에 조성되고 있다. 이곳은 숲체험 교육시설과 300명 규모의 숙박시설, 강당, 산책로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숲체원은 국내 최초로 모든 시설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인증을 추진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모든 이용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해숲체원은 산림교육과 치유,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입도로 9월 준공, 접근성 대폭 개선
김해시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총 연장 1.5km, 폭 10m 규모의 진입도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에 이르고 있다.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부산과 경남권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김해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김해숲체원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말 개원 목표,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
김해숲체원은 8월에 준공된 후 9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연간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숲체원이 단순한 산림복지시설을 넘어 부산·경남권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입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김해숲체원 조성은 산림복지를 통한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해숲체원, #산림복지, #진입도로개설, #김해관광, #체류형관광,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국립김해숲체원, #부산경남여행, #김해숙박시설, #김해산림체험, #산림복지시설, #산책로, #김해시정책,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관광자원, #힐링여행, #숲체험, #김해시, #국립숲체원, #산림힐링, #친환경여행, #경남관광, #부산김해연계관광, #산림레포츠체험, #바리어프리시설, #건강증진, #산림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