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공모 시작!

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공모 시작!

부산 금융 자율형 사립고 설립 본격 추진,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 시작

image

부산시는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3주간 학교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거래소(KRX), BNK금융지주 등 여러 협약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지역 내 금융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부지 공모 및 선정 절차

image

부산 지역의 새로운 학교 설립을 위한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부산의 16개 구·군 및 협력 기업이다.

부지 요건으로는 개발 가능한 면적이 23,000㎡ 이상이어야 하며, 학교 설립에 지장이 없는 지역이어야 한다. 또한, 교육환경영향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7일 자정까지 접수된 신청서만 인정된다.

부지 공모 후에는 심사 및 현장 답사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학교법인 설립과 학교 인가 절차를 거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 자사고 추진 배경 및 기대 효과

image

부산은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제 금융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금융 교육에 특화된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2월, 부산시는 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함께 금융 자사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되어 공정한 부지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금융 자사고가 설립되면 국제적인 수준의 금융 교육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이는 부산의 미래 금융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금융 자사고 설립 적극 지원

부산시는 금융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산이 내실 있는 글로벌 명문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이 금융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 자사고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의 금융 교육 환경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부산금융자사고, #부산자율형사립고, #금융인재육성, #부산교육, #국제금융교육, #부산자사고설립, #학교부지공모, #금융중심지부산,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 #부산교육정책, #부산시교육청, #부산고등학교, #부산학교설립, #부산미래교육, #부산경제교육, #부산학교부지, #부산시정, #부산인재양성, #부산국제학교, #부산교육혁신, #금융교육, #부산청소년, #부산교육시설, #부산시학교계획, #부산시교육정책, #부산경제발전, #부산국제금융, #부산고교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