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공모, 센텀스테이지업 착공 목표 및 해운대구 개발 계획 발표

부산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공모, 센텀스테이지업 착공 목표 및 해운대구 개발 계획 발표

부산시,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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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의 설계공모 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컨소시엄의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 개요

위치: 해운대구 우동 1463-2에 위치한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다.

규모: 부지 면적은 3,121㎡이며, 연면적은 26,658.31㎡로 지하 3층과 지상 18층으로 구성된다.

주요시설: 글로벌게임센터, 콘텐츠 아카데미, 기업 입주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총사업비: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1,174억 원이다.

개발방식: 공유재산 위탁 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탁기관은 부산도시공사이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 부산 게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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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최초로 '게임융복합스페이스'가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시설은 게임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창업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과 창업 지원시설, 편안한 휴게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마지막 유휴부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부산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은 시에서 제공하는 토지에 대해 공사가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물을 짓는 방식이다. 초기 비용은 공사가 부담하지만, 이후 30년 간 해당 건물을 운영하며 임대 수입 등을 통해 원금과 이자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이다. 위탁기간이 종료되면 공사는 건물의 운영권을 다시 시에 반환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심사를 통해 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되었다. '센텀스테이지업'은 세련된 디자인과 유연한 업무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친환경 건축 요소인 제로에너지 및 녹색 건축 인증을 반영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이로써 부산의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게임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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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를 통해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은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스타(G-STAR)와 함께 국내 대표 게임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게임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부산시장은 "부산 지역 게임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지역 게임산업의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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