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방시대 벤처펀드 선정으로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 조성! 1천억 원 규모의 스마트 첨단 제조산업 투자 계획

지방시대 벤처펀드 부산시 선정! 1천억 원 규모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母)펀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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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에 참여하는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천억 원 규모의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지역 전략산업의 유망 혁신 벤처 및 중소기업과 스마트 첨단 제조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 조성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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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중기부 모태자금으로 600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300억 원과 시 자체 자금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이 모펀드를 기반으로 추가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자(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 스마트 첨단 제조산업, 그리고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자펀드 조성 및 투자 계획

부산시는 이번에 조성하는 펀드를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펀드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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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대 전략산업에 속하는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창업과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산업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펀드는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 부품 소재, 라이프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다.

또한, 스마트 첨단 제조펀드는 스마트 제조 산업에 속하거나 스마트 공장 구축을 고도화하는 제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펀드는 중간 수준 이상의 고도화를 추구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라이콘 펀드는 의식주 등 생활 문화 분야에서 제조 기반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부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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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째, 손실 충당 제도를 도입하여 손실이 발생할 경우, 모태펀드가 펀드 결성액의 10% 이내에서 민간투자자보다 먼저 손실을 부담한다.

둘째, 초과 수익 이전 제도를 통해 기준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이 발생하면, 초과 수익의 30% 이내를 민간투자자에게 배분한다.

셋째, 지분 매입권(콜옵션)을 통해 모태펀드가 보유한 지분의 30% 이내에서 민간투자자가 사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지역 투자사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내 벤처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부산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모펀드 및 자펀드를 본격적으로 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창업과 벤처 기업의 성장 지원과 함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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