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거제 수선화 축제: 경남 거제의 수선화 개화 현황과 추천 봄꽃놀이 명소

경남 거제 수선화 개화상황,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

한국에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축제,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 동안 경남 거제 일운면 예구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비록 축제는 마무리되었지만, 공곶이의 노란 수선화는 여전히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4월 초까지 거제에서의 봄꽃 여행지로 적극 추천된다.

부산 근처 경남의 봄꽃 여행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제2회 공곶이 수선화축제, 올해도 전국에서 주목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

제2회 축제가 이틀 동안 열렸으며, 이른 봄의 추위 속에서도 약 35,000명의 관람객이 예구마을을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작년보다 3,000명이 증가한 수치로, 이는 이 작은 마을의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특히 ‘수선화 삼행시 공모전’과 ‘몽돌 쌓기 이벤트’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예구마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박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공곶이의 봄을 알리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이후에도 볼 수 있는 수선화…4월까지 개화 예상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

2025년 봄은 예상보다 꽃이 피는 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지연되었다. 특히, 공곶이의 수선화는 축제 기간인 3월 22일부터 23일 사이에 만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3월 말에는 수선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초까지도 계속해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 이후에 방문하더라도 남해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노란 수선화를 즐길 수 있어, 오히려 혼잡하지 않은 시기에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곶이는 수선화 외에도 동백꽃과 야자수,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거제 공곶이 가는 길 & 관람 팁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주차
: 예구항 물양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 기간에는 혼잡하므로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진입방법
: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으니 예구선착장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오르막길을 경유하는 코스(동백터널~공곶이)와 내리막길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한다.

걷는 데는 약 20~30분이 소요되며, 경사가 꽤 있는 길이니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생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공곶이 입구에는 수선화 조화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무인판매대가 있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몽돌해변을 지나면서 힐링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공곶이 수선화
💡
공곶이 사진 촬영 팁
:
수선화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원한다면
오후 2시 이전
방문을 추천. 3시 이후는 역광으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4월 거제 봄꽃놀이, 어디로 갈까?

거제 학동몽돌해변 벚꽃길

공곶이 수선화 시즌이 끝난 후에도 거제는 4월 동안 다채로운 봄꽃 명소로 가득 차 있다. 벚꽃길, 동백길, 수국 예정지 등 다양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천하는 코스는 다음과 같다.

먼저, 거제 학동몽돌해변 벚꽃길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져 있어 멋진 벚꽃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망산 해안산책로는 바다와 꽃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다. 마지막으로 와현해수욕장에서 지세포 해안도로에 이르는 구간은 자전거 라이딩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거제는 바다와 산,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보고이다. 이곳은 도심을 떠나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거나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결론

공곶이 수선화

2025 공곶이 수선화축제는 마무리되었지만, 거제의 봄은 여전히 한창이다.

노란 수선화와 푸른 남해 바다의 멋진 조화, 그리고 힐링을 선사하는 숲길은 축제 후에도 여전히 즐길 수 있다.

4월이 다가오면서, 남쪽에서 시작되는 봄꽃 소식에 귀 기울여 보자. 거제 공곶이를 일정에 포함시키면 좋겠다.

봄바람과 꽃향기가 가득한 남해의 봄,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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