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5년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결과: 해운대 호텔 오피스텔 및 관광숙박시설 프로젝트 분석

25년 부산시 2회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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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1일에 열린 부산광역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제2회 심의의 주요 결과를 전한다.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에 위치한 '더마레 해운대' 부지는 오피스텔에서 관광호텔로 용도가 변경되어, 조건부로 심의에서 통과되었다. 해당 호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까지의 구조로, 총 94개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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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 복합리조트 개발 재개: 현황과 지역 반응

해운대구 우동 651-2번지(그랜드호텔 부지)의 '엠디엠 복합시설' 신축공사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바와 같이 심의 신청 후 조건부로 의결을 받았다.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에서는 관광숙박시설의 신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무궁화신탁이 맡고 있다. 또한, 같은 지역의 호텔복합시설 건설도 계속해서 추진되고 있어, 그랜드호텔 부지에 위치한 '엠디엠플러스'가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개발들은 해운대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무궁화신탁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기존 '더마레 해운대'

3월 11일에 개최된 제2회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에 대한 건축물 심의가 이루어졌다. 원래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마레 해운대’로 예정되었던 해당 부지는 심의를 통해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관광호텔로 전환되었다. 이 호텔은 총 94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기존 '더마레 해운대'

원래 이 부지에는 오션뷰 스카이가라지를 갖춘 고급 오피스텔 '더마레 해운대'가 세워질 계획이었다. 특히, 이곳은 워너청담과 연결되는 프리미엄 주거시설로 주목받아, 전 층을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선택형 마이너스 옵션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

하지만 최근 심의 결과에 따라 이 시설의 용도가 오피스텔에서 관광호텔로 변경되었고, 건축 규모도 기존의 20층에서 27층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기존 '더마레 해운대'

건축물의 외관과 마감재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저층부의 노출콘크리트 마감이 지나치게 단조롭게 보이지 않도록 패턴 변화를 요구하고, 입면 디자인에서의 위압감을 줄이기 위한 재질 분절 방안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자동차 승강기(지상 2층~7층)의 안전성과 적절한 배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며, 로이복층유리의 색상 조정 등 세부적인 설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조정 작업은 건축물의 전체적인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기존 '더마레 해운대'

해운대 지역의 초고가 럭셔리 오피스텔 사업이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최근 해운대 중동 일대에서 600억 원대의 분양가를 자랑하며 주목받았던 ‘오르펜트 해운대’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공매시장에 출품된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고급 주거시설을 지향하는 오피스텔 사업이 해운대에서 실제로 진행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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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오르펜트, 600억 럭셔리 펜트하우스 오피스텔 공매로 전환 - 분양 실패의 전말

건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더마레 해운대’의 조감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프리미엄 오피스텔에서 관광호텔로의 전환이 이루어져, 해운대 지역의 숙박시설 수요 변화와 함께 사업성 또한 새롭게 평가될 전망이다.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기존 '더마레 해운대'


건축주
: ㈜무궁화신탁
대지현황
:
대지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대지면적
: 9,846.4㎡
용도지역
: 일반상업지역, 시가지경관지구, 가로구역최고높이, 지구단위계획구역, 중점경관관리구역
건축물현황
:
건축면적
: 418.91㎡
건폐율
: 71.1463%
층수
: 지하 2층 / 지상 27층
주용도
: 관광호텔(94실)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 동수
: 1동
최고높이
: 110m
용적률
: 1,025.14%
연면적 합계
: 8,419.79㎡
심의결과
: 조건부 의결

해운대구 우동 649-5번지



해운대구 우동 651-2번지일원 호텔복합시설 신축공사, 그랜드호텔 부지, 엠디엠플러스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우동 651-2번지일원 호텔복합시설 신축공사

엠디엠은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부지를 포함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월 11일에 열린 제2회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 해당 부지에 대해 지하 8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4개 동 건물 신축 계획이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엠디엠은 2020년에 그랜드호텔을 약 2,400억 원에 인수한 후, 올해 초에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을 추가로 매입하여 개발 부지를 확장하였다. 이에 따라 총 12,594㎡ 면적의 부지에는 오피스텔 521실, 호텔 310실, 콘도 91실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해운대 지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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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 복합리조트 개발 재개: 현황과 지역 반응

최근 심의 결과에 따르면, 건축물의 최대 높이는 171.115m로 결정되며, 원래 계획했던 오피스텔, 호텔, 콘도 시설도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지역은 공동주택 건축이 금지된 곳이지만, 상업지역으로서 1,20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초고층 개발이 가능하다.

따라서 엠디엠은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초고층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개발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우동 651-2번지일원 호텔복합시설 신축공사

건축위원회는 최근 심의에서 빌딩풍 방지 대책과 야간 경관조명 계획, 웨이브 형태 디자인의 내구성 확보 등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오피스텔의 출입 동선을 별도로 계획하고 1층 필로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개방감을 증대할 것을 권장하였다.

현재 해운대 지역에서는 초고가 럭셔리 오피스텔 프로젝트들이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엠디엠의 이번 개발이 해운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향후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우동 651-2번지일원 호텔복합시설 신축공사


건축주
: ㈜엠디엠플러스
대지현황
:
대지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51-2번지 일원
대지면적
: 12,594.200㎡
용도지역
: 일반상업지역, 시가지경관지구, 최고높이 155m, 지구단위계획구역, 중점경관관리구역
건축물현황
:
건축면적
: 8,825.990㎡
건폐율
: 70.08%
층수
: 지하 8층 / 지상 49층
주용도
: 관광숙박, 오피스텔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 동수
: 4동
최고높이
: 171.115m
용적률
: 1,182.20%
연면적 합계
: 224,671.1147㎡
심의결과
: 조건부 의결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우동 651-2번지일원 호텔복합시설 신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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